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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 최초 은하 정밀지도 완성...무거운 별, 은하 진화의 비밀 벗기나
지난 2012년 1월 10일 미항공우주국(NASA)에 의해 공개된 우리 은하의 단면. NASA의 광역적외선 측량 탐사선(WISE)에 의해 촬영된 이미지 조각들을 모자이크처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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역대급 폭염에 천문대 '별밤' 피서 인기...3주 전 예약 마감도
별마로천문대에서 내려다 본 영원군 시내와 소백산 자락의 모습. 해발 800m에 위치해 있어 해가 지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피서지로 인기다. 강기헌 기자 지난 1일 밤 8시. 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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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 쏟아지는 푸른 밤···은하수 만나러 가볼까
여름밤을 수놓은 은하수. [사진 조경철천문대] 별은 항상 머리 위에 떠 있다. 그렇다고 언제 어디에서나 별을 볼 수 있는 것은 아니다. 청명한 대기와 깜깜한 어둠, 이 두 조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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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천권필의 에코노믹스] 빛공해 속 어둠의 가치…별 보며 힐링하는 곳
━ 생태학(Eco-logy)과 경제학(Eco-nomics)이 같은 어원(Eco)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, 알고 계셨나요? 에코(Eco)는 그리스어 ‘오이코스(oikos)’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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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쉐린 2스타를 주고 싶은 크루와상
빵과 과자에는 해당사항이 없지만, ‘파인 다이닝 레스토랑(fine dining restaurant)’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외식업계에는 『미쉐린 가이드(Michelin Guid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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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기중의 사진, 그리고 거짓말] 얼음 속에서 본 우주의 형상
주기중 개인전 ‘COSMOS’...상상의 축지법으로 우주여행 겨울 강이 우주를 품었습니다. 물이 공기를 만나 기포가 생깁니다. 얼음 속 공기 방울은 별이 돼 반짝입니다. 얼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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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기중 작가의 두번째 사진전 'COSMOS"
주기중 두번째 사진전 COSMOS. [사진 주기중] 사진가 주기중이 두 번째 개인전 'COSMOS'를 연다. 지난 2016년 첫 개인전 ‘포란(抱卵)’을 마친 후 2년 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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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에서부터 태양계, 우리은하 너머 138억 년 우주여행
추워서 잔뜩 움츠리고 다니느라 고개 들어 위를 볼 일이 드문 요즘, 겨울이야말로 하늘에 볼 게 많다는 사실, 알고 있나요. 겨울은 대기가 맑은 데다 볼만한 별이나 성운, 성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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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들이 연금술법을 없앤 이유
━ [ESSAY] 서현의 상상력 사전: 동방박사 말 탄 세 그림자가 어두운 광야를 가로지르고 있었다. 서쪽 하늘에는 신비로운 밝은 별. 연금술사들은 새로운 별 밑에 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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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보다 무거운 우라늄·백금·금, 중성자별 충돌로 생성
━ [조현욱의 빅 히스토리] 무거운 원소의 기원 중성자별 합체 상상도.[미 국립과학재단 라이고] 핵발전소 연료봉의 우라늄, 자동차 촉매 변환기의 백금, 결혼반지의 금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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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이트] “우주 속 또 다른 생명 존재 찾는다”
알베르토 콘티 허블 우주망원경의 대를 이을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은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. 질량은 허블의 절반 수준인 6.2t 정도지만, 반사경의 지름은 6.5m로 2.4m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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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주 속 또 다른 생명 존재 찾는다"
.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을 알리는 포스터. '미지의 세계로(Into the Unknown)'이라고 써놓았다. [사진 노스럽그루먼] 허블 우주망원경의 대를 이어 우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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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굿모닝 내셔널]지리산 밑 구례에 '힐링 명소' 만든 예술가들
구례 예술인마을을 찾은 독일인 관광객과 어린이들이 인형박물관에 전시된 세계 각국의 인형들을 만져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.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달 28일 오후 전남 구례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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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상혁 시 '별', 구병모 단편 '한 아이에게 온 마을이' 후보로
김상혁 - '별' 등 13편 별 흔들리는 밤길을 걸으며 아무 별 하나를 쳐다본다. 그러나 그저 희미한 별, 빛나는 별 같은 생각으로는 충분하지 않은 것이다. 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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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
━ '밤코냉이'를 위한,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 더위가 지나간 밤, 제주에서만 가능한 즐길 거리가 많다.제주관광공사가 제주의 밤을 즐기는 법 7가지를 추천했다.밤코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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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밤코냉이'를 위한, 제주의 밤을 즐기는 7가지 방법
기분 좋게 휴가를 떠났지만 푹푹 찌는 더위로부터 바로 해방되는 건 아니다. 제아무리 제주여도 그렇다.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. 더위가 지나간 밤, 제주에서만 가능한 즐길거리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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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준태의 보스와 참모의 관계학 (22) 세조와 권람] 밤 하늘이 어두워야 별이 빛나는 법
권람, 세조 돋보이게 하는 역할에 충실 … 보스와 다른 참모 빛나게 하는 참모 필요 촉한의 황제 유비는 자신의 수석참모인 제갈량을 두고 “나에게 공명(孔明)이 있음은 물고기에게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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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둠이 빛을 이겼을 때
밤 대한의사협회 건강백과사전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의 유기체들은 낮과 밤의 주기에 적응하며 살아간다. 이를 생물학적 리듬이라고 하는데, 인체는 생체시계에 따라 낮과 밤의 24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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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시, 별 헤는 밤 … 정맥이 들여다보이듯 투명한 그 서정
왜 여전히 그의 시는 가슴아픈가. 탄생 100주년을 맞은 시인 윤동주 기념 행사가 계속되고 있다. 사진은 지난해 개봉된 영화 ‘동주’의 한 장면. [중앙포토] 태어난 지 100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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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윤동주 시집 읽으며 가슴 먹먹해 아무 일도 못했다"
한국인이 사랑하는 시인 윤동주. 올해 탄생 100주년이다. 태어난 지 100주년, 죽은 지 만으로 72년이나 지났지만 그의 시는 아직도 안쓰럽고 눈물겹다. 살아있다는 사실 자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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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화성이 제2의 지구 될 수 있을까
영화 ‘마션’은 지구로부터 수천만㎞ 거리의 화성에 동료와 떨어져 혼자 남게 된 주인공이 로빈슨 크루소 같은 생활을 하며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. 화성에서 조난당한 한 남자의 생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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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나비족이 알려준 지구와 테라쎄 별의 비밀
그곳은 팩토리처럼 보였다. SF영화에 나오는 완벽한 우주선 세트장이라 착각할 정도로 비현실적이었다. 그곳에서 만난 이들은 기다란 머리통과 몸뚱이를 가졌고 또 너무 날씬해서 안쓰러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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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매거진M | 디테일의 재발견] '동주'의 창
영화 `동주`‘동주’는 윤동주(강하늘)가 일본 고등형사(김인우)에게 취조받는 방에서 시작한다. 꼼꼼히 살펴보면 이 방의 구조는 특이하다. 취조실이라 할 때 우리가 떠올리는, 좁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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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판타지 연재소설] 신비한 비밀 안고 다시 이스터 섬으로
네피림이 수리를 쳐다보았다.“그럼,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하죠?”“왜 너희만이 폴리페서의 창조물이라 생각하지?”“아….”순간 수리는 다리가 후들거렸다. 무언가 머리를 강하게 때린 듯